-서울시-휴스톤시 우호협력교류 양해각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은 애니스 파커(Annise Parker)미국 휴스톤시장과 1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만나 도시 간 협력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파커 시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도시 간 교류협력으로 두 도시 시민들은 상대 도시에서 문화ㆍ관광 시설 이용료를 할인받게 된다.

박 시장과 애니스 파커 휴스톤시장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경제, 문화관광, 기후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휴스턴은 인구가 220만명으로 미국에서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도시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애니스 파커 휴스톤시장에게 직접 서울시 명예시민 증서를 수여한다.

명예시민은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 중 시정에 공로가 큰 외국인에게 주는 것으로 그간 명예시민이 된 인사들은 중국 쓰촨성장, 라우라 친치야 미란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 미국 풋볼선수 하인스워드 등이 있다.

휴스톤시 경제사절단과 지난달 28일 방한한 파커 시장은 이날 미국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