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지난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아동 4대 권리를 증진한다.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을 충족한 도시에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것으로 4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아동행복도시 용인’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지난 2017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
지난 2018년 8월 아동친화도시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달 용인시의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6개기관과 지역사회에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6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5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위원회를 가동해 놀이·참여·안전·보건·교육 등 분야별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시가 진행하는 사업이 아동이 참여하기 쉽도록 운영되는지 아동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등을 검토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제안했다.
아동 31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아동이 주체가 돼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