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종량세 적용 출고가 인하
클라우드 500㎖ 캔은 16.8% ↓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종량세를 적극 수용해 맥주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클리어’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부터 맥주 과세가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종가세 방식에서 술의 용량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종량세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롯데주류는 클라우드는 캔맥주 500㎖ 기준 1880원에서 1565원으로, 피츠는 캔맥주 500㎖ 기준 1690원에서 1467원으로 각각 인하키로 했다.
케그(20ℓ기준)의 경우 클라우드는 기존 3만7000원에서 3만8108원으로, 피츠는 3만430원에서 3만4714원으로 소폭 오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는 정부의 정책에 공감하며 종량세 전환에 맞춰 출고 가격을 인하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