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파생상품 수익 창출, 신규 서비스·사업 확대 강조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최석종 KTB투자증권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투자은행(IB) 역량 강화와 장외파생상품 수익 창출, 윤리의식 제고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최 대표는 올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핵심목표로 우선 "윤리의식"을 언급했다. 회사의 외형이 확대되는 만큼 임직원의 윤리의식도 성숙돼야 하며, 각종 규제·제도에 대한 이해도 깊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고객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금융투자업계의 일원으로서의 사명감, 원칙 준수, 각종 규제와 제도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둘째로는 "IB 중심의 견실한 중소형 증권사로서 차별화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부동산금융, 대체투자 등의 분야에 인력을 확충했고 관련 수익도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투자처 발굴(Deal Sourcing)과 구조화로 고객에게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크게 성장한 해외대체투자 분야의 프로세스를 구축해 미국, 태국 등 KTB의 해외 현지법인뿐만 아니라 우량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처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셋째는 적극적으로 신규 서비스 및 상품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장외파생 인가를 받아 신규 수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장외파생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최 대표는 밝혔다.
아울러 리테일 부문에서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대여/대차 서비스시행, 부동산 대출 중개 서비스 강화 등 수익 다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올해도 초대형IB는 거대자본을 무기로, 신생증권사는 핀테크를 무기로 금융투자업계에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무한경쟁 속에서 핵심가치인 고객지향, 가치창출, 원칙준수, 혁신성장을 마음 속에 다시 한번 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