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석·궈밍쩡 “안정적 성장 지속 위해 고객신뢰 기반 질적 성장 중요”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서명석·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가 2일 임직원 신년사에서 '신뢰, 집중, 협력'을 강조했다.
두 대표는 "지난해 미-중, 한-일간 무역갈등, 대북 정세 등 불안한 국제 환경이 지속됐고, 국내는 경기 부진, 저성장 전망에 투자심리가 위축돼 증시 역시 지지부진했다"며 "이와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안타증권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5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시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0년 유안타증권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고객 신뢰에 기반한 질적 성장이 한층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최근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사모펀드 환매중단 조치 등으로 고객의 거래 금융기관 선택에 있어 '신뢰'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해당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성장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두 대표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려면, 각 사업부문과 본부는 혁신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유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별화된 금융상품의 기획과 공급, 협력을 통한 투자은행(IB)·세일즈앤드트레이딩(S&T)·소매(Retail)의 시너지는 고객의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안타그룹의 범 아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글로벌 투자 상품의 발굴이 강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