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올해 보증과 직접투자의 복합지원, 기술력 있는 저신용 기업 지원 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 종합지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세계경제 동반둔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신규 벤처투자액이 4조원을 넘어서고, 신설법인 수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올해도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이에 따라 올해 6대 신산업과 스마트공장 등에 총 21조원의 기술보증을 공급해 강력한 ‘DNA(Data, Network, Ai) Korea’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강소기업 100’ 선정기업 전폭 지원 ▷매출이 없는 기업과 저신용 기업도 기술력이 있는 경우 적극 지원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대외 개방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활성화 ▷보증과 직접투자의 복합지원 및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한 엔젤투자 활성화 ▷교수·연구원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제2벤처 붐 조성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 이사장은 “기술기업의 혁신성장 파트너이자 중소·벤처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새로운 3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