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62·사진) 비트컴퓨터 회장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는 처음으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훈·포장을 실시했다.

올해 정부포상에서 행정안전부는 SW산업의 성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훈장의 등급을 1급인 금탑훈장으로 높였다. SW 개발자에 대한 첫번째 서훈이다.

조 회장은 1983년 우리나라 최초의 SW회사이자 벤처 1호인 비트컴퓨터를 창업해 36년간 최장수 기업으로 경영해 왔다. 새로운 기술개발 및 구현을 통해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료정보SW로 일찍이 일본 진출을 시작한 이래 현재 태국에 48개 고객병원을 확보하는 등 총 1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