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오는 29일까지 예천군과 함께 가축분뇨 관련 시설에 대해 합동 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동시는 과거 불법행위 적발 농가를 재점검하고 가축분뇨배출시설과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상수원 지역과 하천 주변 가축분(퇴비)의 무단야적 및 방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의 환경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예천군과 2인 1조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지자체별 교차 점검방식으로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이뤄진다.

사전홍보를 통해 농가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민원 다발 지역 등에 대해 불시점검으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축사 농가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1건에 대한 고발과 퇴비야적 등 관리기준 위반으로 32개 농장에 대해 2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태우 안동시 청소행정과장 은 "축사 악취 , 가축분뇨 야적 등으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강력한 조치와 함께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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