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단독 수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는 지방분권시대에 맞춰 지역재정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책임성을 강화,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대문구가 제작한 결산보고서인 ‘2018회계연도 알기 쉬운 동대문구 결산정보’는 방대한 분량, 복잡한 구성, 어려운 회계용어 등 이해하기 어려운 기존 결산서를 30쪽 분량으로 간략하게 요약하고 표와 그래프 등 시각화를 거쳐 구민이 결산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구는 결산보고서에 지난 8월 실시한 구민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지난연도 동대문구 세입·세출 주요성과를 사례와 함께 담았다. 어려운 회계용어와 주요지표를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등 결산에 대한 구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초점을 맞춰 ‘구민 맞춤형 결산서’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순히 결산 실적·통계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동대문구 기본현황과 재정운영 실적을 타 지자체의 현황과 실적과 비교한 자료를 실어 구민이 의사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실시했으며 동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게 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2018회계연도 알기 쉬운 동대문구 결산정보’가 구민의 삶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구민이 구정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회계연도 알기 쉬운 동대문구 결산정보’는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 내 ‘행정정보-예산·결산-2018예산일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