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출신 BJ 엘린이 ‘로맨스 스캠 가해’의혹과 관련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그러자 자신을 피해를 호소한 A 씨가 다시 커뮤니티를 통해 엘린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을 올리며 며칠내 모든 이야기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소스=OSEN·123RF]
크레용팝 출신 BJ 엘린이 ‘로맨스 스캠 가해’의혹과 관련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그러자 자신을 피해를 호소한 A 씨가 다시 커뮤니티를 통해 엘린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을 올리며 며칠내 모든 이야기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소스=OSEN·123RF]

[헤럴드경제=이운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BJ 엘린이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가해’ 의혹과 관련한 해명 방송이 나오자 당사자인 A 씨가 “거짓말로 일관한다”며 반박 글을 올렸다. A 씨는 또 며칠 후 이번 사태와 관련한 모든 이야기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A 씨는 3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조금 전 그 해명방송을 보며 여전히 거짓말을 일삼는 그녀의 태도에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며 엘린의 ‘10억 선물’과 ‘다리 사진’ 등 해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10개 항목에 대해 반박 글을 올린 A 씨는 “모든 말은 확실한 증거와 함께 이야기하길 바란다. 이렇게 거짓말로 일관한 내용은 이 사태와 뭉크뭉이 저라는 것을 알고 있는 타 BJ가 있기 때문에 명예훼손에 포함되며 이 역시 고소 내용에 추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저는 1차 심경 글에서 예상하신 것처럼 모든 이야기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눈앞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일관하며 해명 방송을 진행하더라”고 엘린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A 씨는 “한 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지만 이렇게 된 이상 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과연 제가 모든 이야기를 공개한 뒤 그녀가 어떤 해명을 내놓을 수 있을지 묻고 싶다 . 며칠만 기다려주시기 바란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앞서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돌 그룹 출신 여성 BJ에게 7억 원의 포함해 10억 원이 넘는 돈을 쓴 후 ‘로맨스 스캠’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각종 정황을 근거로 해당 인물로 크레용팝 출신 엘린을 대상자로 지목했다.

이에 엘린은 전날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A 씨로부터 별풍선 이외의 선물을 받지 않았다는 등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하면서 “앞으로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반성하고 지내겠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