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전수경이 ‘택시’에서 예비남편 에릭 스완슨과의 첫 만남부터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몇 년 전 갑상선암을 선고받고 뮤지컬 배우로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처음 만났다. 수술 후 항암치료 일주일 전에 에릭을 소개 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는 “첫 만남에 좋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솔직하게 갑상선암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는데 오히려 위로와 용기를 줬다”라고 에릭 스완슨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전수경은 “항암치료는 격리돼서 받기 때문에 굉장히 고독하고 외롭다. 그때마다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퇴원하는 날은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보내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에릭 스완슨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 것은 힘든 시간이다. 어머니 또한 암이셨고 어머니를 돌보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봤기 때문에 오히려 전수경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암이라고 해서) 마음의 짐 같은 건 전혀 없었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전수경과 서울 H호텔 지배인인 에릭 스완슨은 4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암도 극복한 사랑이네”, “전수경 에릭 스완슨, 정말 잘 어울린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전수경이 외국인들이 좋아할 스타일의 얼굴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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