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등 코스닥 바이오 주도 약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하락 출발 후 상승반전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 후보물질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미룬 헬릭스미스가 24일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 주가는 가격제한폭(29.99%)까지
하락한 1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전날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엔젠시스'(VM202-DPN)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일부 환자가 위약(placebo)과 약물을 혼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별도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주로 예상된 글로벌 임상 3상 톱라인 발표는 불가능해졌다. 톱라인은 임상의 성패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말한다.
바이오주 투심을 되살릴 것이란 시장의 기대를 모았음에도 헬릭스미스의 톱라인 발표가 연기되자 다른 바이오주들 주가도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3.24% 내린 것을 비롯해 , 에이치엘비(-1.90%), 차바이오텍(-0.36%)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의 셀트리온(-0.88%)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2.37%)는 장초반 하락 출발했지만 곧 상승반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