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전…1회초 선두타자 나서 초구 받아쳐
2010·2015·2017년 세운 종전 기록 22개 경신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3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투수 태너 로어크의 초구 91마일(약 146㎞)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 14일 오클랜드전 이후 7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추신수는 올해 23호 아치를 그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그의 종전 최다 홈런 기록은 2010·2015·2017년에 달성한 22홈런이다. 지난해에는 21홈런에 그쳤다.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올해 1500안타, 1500경기, 200홈런 등도 달성했다. 또 득점, 2루타, 볼넷 부문에서 팀 내 1위에 올라있다.
한편 텍사스는 1회초부터 추신수의 홈런 포함 4점을 수확하며 9회초 현재 8-2로 앞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