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이 17일 충남 보령군에 위치한 보령LNG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GS 제공]
허창수 GS 회장이 17일 충남 보령군에 위치한 보령LNG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GS 제공]

허창수 GS 회장이 현장경영을 통해 국내 민간 발전 1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허 회장은 지난 17일 정택근 GS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함께 충남 보령군 영보산업단지내에 위치한 보령LNG터미널을 방문해 1~4호기 가동 현황 및 LNG 하역 설비를 비롯한 저장 설비 등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보고 받고, 추가로 건설중인 5~6호기의 내·외부 등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지만 GS가 추진하고 있는 LNG 사업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선제적 투자를 지속해 국내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LNG터미널은 올해 7월 저장탱크 4호기가 추가로 완공되면서 저장설비 총 80만㎘ 저장탱크 4기와 연간 약 400만톤 상당의 LNG 처리 규모를 갖추게 돼 GS EPS, GS파워 등 발전 사업자 및 집단에너지 사업자에게 안정적으로 LNG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GS는 GS에너지, GS EPS, GS파워 등 LNG를 연료로 활용하는 발전 자회사들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자체 트레이딩 법인을 통한 LNG 도입에서부터 저장기지의 운영, 발전사업 및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의 판매에 이르기까지 LNG 밸류 체인화(Value chain)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허 회장의 이날 방문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현장이 강해야 한다”는 평소 의지에 따른 현장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허 회장은 향후 국내외 계열사들의 생산, 판매 및 건설현장과 함께 해외 시장에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