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신도시의 차별 대우 야심차게 출발한 송도신도시가 생각만큼, 분양이 되지 않으면서 인천시에서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국제학교, 외국대학교 캠퍼스 유치 등을 통해 활성화를 노리고 있지만 이 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랍니다. 이에 인천시에서 건물 공실율을 줄이기 위해 게임사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나섰는데요. 국내업체와 해외업체간의 차별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답니다. 해외업체들의 경우, 공시지가의 20% 가격으로 땅을 분양해 주지만, 국내업체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없다는 것인데요. 설상가상으로 외국게임사들이 낮은 분양가격을 빌미로 땅투기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답니다. 해외 자본 유치보다는 현재 어려워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사들을 위한 클러스터단지라도 빨리 만들어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하지 않을까요.
#. 하드코어 게이미피케이션 한 모바일게임 업체 PD님은 말 그대로 자전거 광이십니다. 강남에 있는 사무실부터 대성리 집까지 출퇴근을 하실 정도라고요. 근데 이 분의 자전거 사랑에 더 큰 불을 지핀 어플이 있다네요? 자전거를 타면서 일정 구간에서 앱을 켜면 이동 거리와 시간, 속도 등을 기록해 그 구간의 순위를 기록한다고요. 그 앱을 쓰시면서부터 마치 게임을 하듯 라이딩을 즐기셨다고 합니다. 특히, 집 근처 구간에 최고 순위를 탈환하기 위해 끝없이 도전 하셨지만 자꾸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색다른 기회가 찾아왔는데요. 그날 태풍이 불더랍니다. PD님에게는 그게 절호의 찬스였다고요. 그날 자연풍(?)의 힘을 빌린 PD님은 2개 구간의 최고 랭커가 되셨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요행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라이딩이 게임이라면, 태풍은 버프정도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 회사는 성장해도 엘리베이터는 멈춤?! 최근 사옥을 이전한 A사의 이야기인데요. 모 게임사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잘 나가는 회사이기도 합니다만 이전부터 사내 직원들은 사옥에 대한 은근한 불만(?)이 있었다는데요. 불만인즉슨 낡은 엘리베이터였답니다. 워낙 많은 인구를 수용하는데다 엘리베이터를 한 번 이용하려면 오랫동안 줄을 서야 탈 수 있을 정도로 작고 협소했다는데요. 이 때문에 출ㆍ퇴근은 물론이고 점심시간에 이용이 빈번한 시간에는 고층 건물을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하는 직원이 적지 않았답니다. 다행히 새로 이전한 사옥에서는 그러한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는데요. 그러나 기대와 달리, 현재의 엘리베이터는 안전상의 이유로 '느릿느릿'운행이 걸림돌이 되었다네요. 직원이 몰리는 피크타임에는 최소 10분 이상 기다려야 탈 정도로라고 하니 직원들을 위한 방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음료수 자판기가 '복불복'?! 모르는 사람에게는 게임 개발사가 매우 활기차고 재미 있게 일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실상 개발자들 대부분이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게임사들이 개발자들의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요. A개발사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은 물론, 일상생활에 소소한 즐거움까지 주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원가보다 싼 가격인 300원에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자판기가 A개발사에 있는데요. 이 자판기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복불복'이라는 음료가 있답니다. 복불복 음료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제품 중에서 랜덤으로 음료가 하나 떨어진다는데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개발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네요. 심지어는 음료수 값 내기 용도로까지 사용되면서 작은 행복을 주고 있답니다. 다른 게임사에서도 벤치마킹해 직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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