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배우 이병헌 관련기사의 링크를 게재했다.
지난 11일 오전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50억대 협박사건으로 화제에 오른 배우 이병헌 관련 기사의 링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구소된 모델 이모씨측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공표한데 이어 당시 이병헌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후 강병규는 긴 소송 끝에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해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이모 씨(25) 측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는데 결별 선언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병헌 소속사 측은 “단둘이 만난 적도 없는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피의자들이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다 하는 등 무언가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더 이상 지인으로 지낼 수 없겠다고 판단했고 그만 연락하자고 전했던 말이 결별로 와전된 것 같다”고 반박했다.
이어 “계획적인 범행을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이게 하여 중형선고를 피하기 위해 우리를 의도적으로 흠집을 내고자 하는 자기방어를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강병규 ‘이병헌 협박 사건’ 기사 링크 걸었네”, “강병규 ‘이병헌 협박 사건’ 기사 링크, SNS 다시 하나”, “강병규 ‘이병헌 협박 사건’ 기사 링크, 1년 7개월 만이야”, “강병규 ‘이병헌 협박 사건’ 기사 링크, 앞으로 SNS 활동 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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