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기업 PN풍년(대표 유재원)이 한 번의 터치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분유포트 ‘꾸노 베이비케틀’〈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여러번 조작할 필요 없이 한 번의 터치로도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기기 하단에 있는 분유 버튼을 누르면 100도까지 고온 가열살균이 시작되고, 살균이 끝나면 분유 타기에 가장 적합한 42도로 자동 설정된다. 온도는 1도 단위로 조절이 가능하고, 최대 12시간까지 온도를 유지해준다.

분유 타는 물은 100도까지 살균 소독을 거친 후 영유아들이 마시기 적합한 온도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기 포트와 보온병까지 동원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어낸 제품이다. 육아용 외에도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차나 커피를 마실 때 가장 적합한 온도로 설정할 수 있다.

PN풍년은 온도 변화에 강한 내열유리가 적용돼, 가족 모두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주방에도 ‘그레이(회색) 인테리어’가 유행인 것을 고려해 제품은 차분한 회색 톤으로 만들었다. 뚜껑과 손잡이 부분에만 은은하게 나무목 무늬의 포인트를 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