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미래협력 포럼’ 코스타리카에서 열려

 생산성본부, 중남미사회과학원과 4차혁명 업무협약도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오른쪽)과 조세트 볼본 중남미사회과학원 사무총장이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생산성본부 제공]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오른쪽)과 조세트 볼본 중남미사회과학원 사무총장이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생산성본부 제공]

건설·인프라, ICT, 에너지, 의료기자재 분야 중미(中美)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25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한-중미 미래협력 포럼’이 22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산호세지부에서 개최됐다.

외교부, 한중남미협회, CABEI가 주최하고 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열린 포럼에는 한국기업 6곳을 비롯해 현지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한국과 중남미 국가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정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건설·인프라, ICT, 에너지, 의료 기자재 및 제약 등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코스타리카 통상협력, 한-코스타리카 중소기업 협력, 기업별 진출방안, B2B기업 상담회 등의 세션으로 이어졌다.

한-코스타리카 통상협력 세션에서는 한-중미 FTA를 비롯해 민관협력, 한국의 CABEI 가입에 따른 효과 등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2부 세션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의 ‘한국의 ICT 현황 및 한-중미 간 협력’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노 회장은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인한 산업 및 사회 생태계의 혁신적인 변화 모습을 조망했다. 또 한국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한국과 중남미 간 협력가능 분야를 설명했다.

생산성본부는 같은 날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을 목적으로 중남미사회과학원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이런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