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민경, 7, 55x79cm,
charcoal on paper,
2019.
[갤러리조선 제공]
감민경, 7, 55x79cm, charcoal on paper, 2019. [갤러리조선 제공]

어느날 집을 포함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방랑의 길을 떠난 감민경 작가는 거주와 떠돎을 반복하며 자료를 수집했다. 문서와 편지, 책, 사진과 같은 흔적을 추적하며 기억하고 있는 것, 인식하고 있는 것, 인지 된 것 들의 사이에서 조각난 형태를 그린다. 자신이 사회로부터, 시대로부터 어떻게 보여지고 작동되는가를 가늠하는 시도다. 서울 종로구 북촌로 갤러리조선,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