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확대 논의
이부진 사장ㆍ량찌엔장 회장 참석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호텔신라는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중국 최대 여행사인 씨트립과 파트너십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와 한인규 호텔신라 TR(소매여행)부문 사장, 량찌엔장(梁建章) 씨트립 명예회장, 쑨제(孙洁) 씨트립 CEO(최고경영자)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씨트립은 1999년에 설립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OTA)로, 스카이스캐너 등을 운영하며 호텔·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 및 예약 대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씨트립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씨트립과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호텔신라 최고 경영진이 씨트립 임원들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2015년과 2018년 중국 상하이 소재 씨트립 본사에서 만나 방한 중국 관광객 확대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양사 최고경영진의 회동은 이번이 세 번째”라며 “방한 중국 관광객 확대를 넘어 글로벌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사의 광범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