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 안드로이드 + 가 격 : 무료,유료 + 평 가 : 4점(5점 만점)
유희열, 윤상, 이적 3명이 촬영한 CF로 유명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사실 50만 다운로드 수준으로 CF 방영 횟수 대비 그다지 많은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 것 같다. CF 상에서는 마치 음악을 입으로 따라하면 바로 음악을 찾아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엄청난 오해다. '방금그곡'이라는 이 어플리케이션은 사실 방송이나 라디오에 등장하는 곡들의 제목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각 채널에 등장하는 노래 리스트를 바로바로 알려줘 편리하다. 언제 들었는지, 어느 방송에서 들었는지를 알고 있다면 바로 찾아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최근 탑 100차트 음악들만 듣는 지금 세대 사람들에게 보다 양질의 음악들, 또 숨겨진 명곡들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이 어플리케이션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 약간은 잊혀진 듯한 매체, 라디오 채널들을 한 눈에 보기 좋게 모아 놓음으로서 언제 어디서건 스마트폰을 이용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점도 장점도 있다. 물론 최신 탑 100 차트를 제공하는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다른 음악 차트에 비해서는 명곡들이 올라오는 빈도가 조금 높은 편이다. 최근 1주일 혹은 한달사이에 발매된 곡들만 주로 차트에 드는 타 음원 사이트와는 달리 발매된 지 수십년이 지난 곡들이 차트에 올라오기도 한다. 특히 한 음악이 라디오 방송을 타면 순식간에 차트에 오르는 경우도 있어 매체들의 선 순환이 이뤄지는 어플리케이션이기도 한것 같다. 왠지 가슴을 파고 드는 곡들이 듣고 싶은 독자라면 추천할 만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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