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전북 부안군 위도 부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56분 부안군 위도 북쪽 9km 해상에서 어선 한 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6시 15분경 사고 해역에 도착한 해경은 뒤집힌 채로 떠있던 배의 조타실과 선실에서 선장을 비롯해 의식을 잃은 선원 3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들은 끝내 숨졌다.
다른 선원인 베트남인은 사고를 신고한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어선은 7.93t급 군산 선적 연안통발어선이다.
이 어선은 지난달 30일 오전 6시 50분경 꽃게를 잡으러 충남 대천항에서 출항했다.
해경은 선주와 협의해 어선을 인근 항구로 인양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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