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경찰청은 경찰서별 각 기능이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주요 치안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를 4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특정 부서 단독으로 치안 문제에 대처하기 보다는, 다양한 관점에서 치안 문제를 분석하고, 종합적·입체적인 치안대책을 추진해 가기 위한 것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달 8일부터 모든 부서 계장급 및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운영중에 있다. 논의 안건은 강력범죄·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등 중요 112신고에서부터, 지역주민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범죄 취약장소 종합개선 등 다양하다.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는 매주1회 생활안전과장 주재로 열리고 경찰서장 주재로 매월 1회 주재한다. 논의된 안건은 경찰서 게시판 등을 통해 내부에서 상시 공유된다.
지난달 8일부터 7일까지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는 총 655회 개최됐다. 경찰서별 평균 2.6회다. 중요 신고사건 체계적 대응 ▵지역 내 주요 치안문제 해결 등 총 857건에 대해 논의했다.
경찰청은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치안문제에 대한 종합적·입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함으로써 진정한 ‘공동체 치안’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o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