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장애인고용촉진대회 개막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9 장애인 고용촉진대회’가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수상자 28명과 가족 등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은 정수정 이랜드그룹 중국법인 부대표가, 산업포장은 김병우 삼지애니메이션 제작본부장이 받았다.

정수정 부대표는 (주)이랜드월드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전국 1매장 1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발달장애인 고용유형을 개발해 대기업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모범을 제시했다. 그 결과, 57명의 장애인이 전국 31개 스파오 매장에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54명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이다.

산업포장을 받은 김병우 본부장은 중증 지체장애인으로 20여년 동안 3차원 입체영상(3D) 에니메이션을 제작해 한국문화 콘텐츠산업 개발에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LG유플러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주)위드유 장광국 대표이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김평균 과장이 받았다.

김대우 기자/de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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