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SDC인터내셔널스쿨(이사장 서대천)이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다음세대 장학사업 기금 마련인 ‘제 9회 천사데이 찬스바자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바자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구 동광로 8길 1에 위치한 홀리씨즈교회 일대에서 열린다.
홀리씨즈교회 부설사역기관인 SDC인터내셔널스쿨 학생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천사데이 찬스바자회’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행사 기획과 진행을 맡고 MLB, 아이오페, 올리브영, 아모레 퍼시픽 등 기업들과 각 가정이 물품을 기부해 장학사업기금을 마련한다.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과 교인들도 역할을 나눠 반찬을 만든다거나 바자회 당일 판매 스태프로 나서 일손을 돕는다.
바자회 상품은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등 의류와 침구, 그릇 등 가정용품, 가방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대외홍보위원장인 이광일 학생은 “바자회 날이면 SDC인터내셔널스쿨 학원 일대가 들썩이고 바자회 규모나 모여드는 인파로 볼 때 지역축제 수준”이라며 “행사 인원 전체가 봉사로 재능 기부하고, 바자회 행사 당일 매출 전액은 장학재단기금으로 조성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매출 목표액은 1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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