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던 래퍼 케이케이(36·김규완)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다이빙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중태에 빠졌다.

케이케이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KK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빌려 메시지 남깁니다”며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다이빙 사고 직후 응급처치를 받고 있는 모습부터 병원에서 치료중인 케이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케이케이는 “얼마전 태국의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중 5번, 6번 목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면서 “현재 전신마비 상태다.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하실 많은 분들께 죄송스럽고 송구하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비행기를 탈 수 있을 만큼의 폐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너무나도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무력하다. 열흘 정도 입원, 수술, 약 값이 벌써 6000만원을 훌쩍 넘었다. 한시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천만원이 넘는다. 염치불구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움 부탁드린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케이케이는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으며, 6세 때 왼쪽 귀의 청력을 잃었음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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