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박유천의 옛 연인 황하나 씨의 마약 투약 혐의가 한참 뒤에야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는 필로폰을 유통하고 투약을 도운 혐의가 법적으로 인정됐다.1일 일요시사는 관련 법원 판결문을 인용해 "황하나 씨가 지난 2015년 9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대학생 조모 씨에게 마약을 공급했다"라고 보도했다. 조 씨를 피의자로 한 당시 판결문에 따르면 황하나 씨는 필로폰을 생수에 희석시켜 일회용 주사기로 조 씨에게 투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실상 황하나 씨는 조 씨와 공모해 그의 필로폰 투약을 도왔다는 것. 조 씨는 황하나 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 계좌에 30만원을 이체한 혐의도 받았다. 다만 황 씨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이렇다할 법적 처벌을 받지 않았다.황하나 씨의 마약 관련 혐의는 앞서 지난 2009년에도 있었다. 그는 그해 12월 지인들과 함게 차 안에서 대마를 흡연하다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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