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김장훈에 이어 김가연 임요환 부부까지 최근 세월호 동조단식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지난 24일 세월호 동조단식에 동참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도 세월호 희생자들, 유가족들의 슬픔이 많은 상황인지라 저희는 그분들께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에 비록 짧지만 하루 단식에 동참하겠습니다”라는 메세지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희생자들 그리고 유가족분들. 정말 미안합니다. 절대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승환도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 오늘부터 세월호 동조 단식을 시작합니다“면서 “토, 일요일에 큰 행사가 있으니 목요일까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마도로 끌려간 최익현이 단식에 돌입했을 때 잔인한 일본군도 단식을 말리려 노력했습니다. 목숨 걸고 단식하며 만나달라는 사람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자갈치시장이나 방문한 대통령을 두둔하는 자들, 심성이 이러니 일제 통치도 좋게 보이는 거죠“라면서 “참 불쌍한 국민입니다. 우린”이라고 전했다.
지난 23일에는 남보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광화문에서 세월호 유족분들의 단식농성이 있다고 하는데 저도 오늘 하루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눠보고자 단식하려고 합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류승완 정지영 장준환 등 영화인 20여명도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모임’을 만들고 지난 9일부터 릴레이 단식에 들어간 바 있다.
세월호 동조단식에 참여한 연예인은 가수 김장훈이다.
김장훈은 지난 4~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차 세월호 동조단식에 참여한 후, 8일부터 다시 세월호 동조단식에 들어갔다.
그러나 김장훈은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24일간의 세월호 동조단식을 종료하고 27일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모든 상황이 정치적으로 해석되거나 이용되지 않고 처음 취지대로 안전하고 좋은 나라 만드는 것만큼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세월호 동조 단식 시작한 이승환 김장훈 이어 고생하겠다” “세월호 동조 단식 왜 이런일까지 해야하나, 누구보다 위로받을 유가족들인데 서글프다” “세월호 동조 단식 힘내세요, 단식까지 하면서 진실을 밝혀달라고 해야하니, 참 우리나라도 이상하다” “세월호 동조 단식 김장훈이 먼저 시작해 김가연 임요환 까지...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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