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불모터스, 올해 총 14곳 판매ㆍ서비스 네트워크 추가…고객 접점 확대 - 재규어랜드로버도 ‘새로운 도약’ 비전 발표…최대 규모 서비스 부문 투자 단행 - 포르쉐코리아, 올 4분기 최초의 경남권 네트워크 운영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2019서울모터쇼’에 참가한 수입차 업체들이 신규 투자, 신차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한 브랜드 성장 전략을 잇따라 발표했다.

28일 한불모터스㈜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서울모터쇼에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밝혔다.

올해 푸조 4곳, 시트로엥 8곳, DS 2곳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추가함으로써 시장 도달 범위와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약 55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제 2 PDI 센터를, 그리고 서울시 장한평에 직영전시장과 서비스센터도 건립한다.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는 화성 제 2 PDI센터는 연면적 3만3000㎡로 1700여대의 차량과 3만여개의 부품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두 배 수준인 하루 60대의 차량 출고가 가능하다. 각 브랜드의 독립전시장과 대규모 서비스 워크베이, 중고차 전시장을 갖추게 될 장한평 직영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2020년 완공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올 한 해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전년 대비 26% 성장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공언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도 혁신적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의 질적 개선을 통한 ‘재규어랜드로버의 새로운 도약’ 비전을 공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일단 올해 말까지 최대 규모의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단행해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와 345개의 워크베이를 확장 운용해 서비스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갈 계획이다. 또, 빠르고 정확한 차량 정비를 위한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 더불어 ‘재규어랜드로버 멤버십’을 올해 상반기 내 도입해 신차 구매 혜택을 포함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PACE를 시작으로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혁신 의지도 다졌다.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53.6% 성장,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포르쉐코리아도 이날 모터쇼에서 브랜드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9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필두로 전동화 시대에 본격 진입하는 포르쉐는 국내 시장에서도 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 등 포르쉐 E-모빌리티(Porsche E-Mobility) 전략을 통한 선제적인 대비에 나선다. 또 올해 5월에 딜러 네트워크의 최신 CI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포르쉐 센터 수원’이 오픈 예정이며, 포르쉐코리아 최초의 경남권 네트워크인 ‘포르쉐 센터 창원’도 올해 4분기 운영을 목표로 개발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르쉐코리아는 이날 ‘신형 911’과 ‘신형 마칸’,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등 3종의 코리아 프리미어를 포함해 총 12종 차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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