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세대가 소비 주도층으로 각광받으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루비족(Ruby)' 또는 '골드퀸(Gold Queen)'으로 불리는 4050 여성들은 평범하고 전통적인 아줌마이길 거부하고 아름다움과 젊음을 위해서는 과감히 투자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내일투어는 최근 40~50대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홍콩여행 '홍콩 퀸즈 금까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내일투어의 '퀸즈 페스티벌(Queens Festival)'은 20대의 특권이라 여겨졌던 개별자유여행을 40~50대 여성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상품군이다.지난해 7월, 여성들이 유럽의 낭만과 감동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퀸즈 페스티벌 1탄 '4050 퀸즈 유럽배낭여행' 상품이 출시돼 호응을 얻었으며, 2탄으로 '홍콩 퀸즈 금까기'가 출시된 것.홍콩 퀸즈 금까기는 자유, 안전, 특별함을 모두 갖춘 4050 타깃의 개별자유여행 상품이다.노팁, 노옵션, 시내 중심에 위치한 특급 호텔을 기본으로, 내가 원하는 때에 출발해 원하는 곳을 내 맘대로 경험해볼 수 있다. 나만의 자유시간이 없고 관심 없는 관광지에서 시간을 버릴 수도 있으며, 해외에서도 한식과 중식만 먹기 일쑤인 패키지 여행과는 전혀 다르다.내일투어는 이번 홍콩 퀸즈 금까기 출시를 앞두고 4인의 요리전문가와 함께 지난 7월 홍콩에 다녀오기도 했다. 요리연구가 백지원, '월간식당' 편집국장 육주희, 푸드앤테이블 대표 박소영, 서울종합예술학교 전임교수 겸 셰프 명현지가 홍콩 퀸즈 금까기를 미리 체험한 후 검증한 맛있고 근사한 레스토랑과 카페를 고객에게 추천한다.이번 홍콩 퀸즈 금까기는 여행 콘셉트에 따라 세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엄마와 딸이 함께하기 좋은 '홍콩 퀸즈맘(Queens Mom) 금까기'는 딸과 함께 여자 대 여자로 홍콩의 쇼핑몰과 미슐랭 맛집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전 객실 빅토리아 항구 전망의 5성급 호텔 하버그랜드 홍콩 숙박, 빅버스 싱글투어 티켓(1인 3만원 상당) 등을 포함해 69만9천원부터 판매된다.'홍콩 퀸즈데이(Queens Day) 금까기'는 여고시절의 친구들, 친구보다 더 가까운 자매와 함께 100만불 짜리 홍콩 야경을 감상하며 화려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홍콩 최대 쇼핑몰 하버시티 내 5성급 호텔 마르코 폴로 숙박,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 홍콩여행의 필수 코스인 피크트램과 스카이테라스 전망대 이용권(1인 1만1천원 상당) 등을 포함해 74만9천원부터 제공된다.사랑하는 남편과 떠나길 추천하는 '홍콩 퀸즈러브(Queens Love) 금까기'는 낭만 가득한 홍콩을 만끽하며 연애 시절의 설렘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침사추이 내 5성급 아이콘 호텔 숙박 및 하버뷰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객실 내 미니바 무료 이용, 공항-호텔 간 왕복 리무진버스(1인 3만원 상당) 등의 특전을 제공하며 80만9천원부터 만날 수 있다.모든 상품에는 홍콩 맛집 정보와 36가지 혜택이 가득한 내일투어만의 '홍콩 스페셜 쿠폰북'과 홍콩에서 사용 가능한 유심칩(1.5GB), 홍콩여행 정보책자 '홍콩으로 가출하기', 콘셉트별 추천 일정, 1억원 여행자보험, 외환은행 환전우대쿠폰, 면세점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임창순 내일투어 홍콩팀 부장은 "홍콩은 쇼핑, 음식, 와인 등 4050 여성들이 좋아하는 테마로 가득한 여행지"라며 "홍콩 퀸즈 금까기를 통해 4050 여성들이 누구의 엄마도, 아내도 아닌 세상 위의 한 여행자로 우뚝 서는 특별한 경험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훈 hoon@heraldpl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