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송인 이병진이 13년 만에 라디오 DJ에 복귀한다.
이병진은 다음달 1일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CBS 라디오 ‘라디오 3.0 이병진입니다’(98.1Mhz 전국 방송)의 DJ를 맡게 됐다. 이병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사이, 교육문제, 의료 상담, 민원상담, 이사 문제, 연애 상담, 취업 고민, 노년의 외로움 등 청취자들의 궁금증과 고민 해결을 돕는다. 청취자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사연과 고민을 이병진의 전매특허인 나긋나긋한 말투로 허를 찌르는 해결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어쩌다 마주친 요일 코너’를 마련해 영화, 음식,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메이킹 라디오 ‘한대수 40주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한국 모던락의 창시자 한 대수의 첫 앨범 ‘멀고 먼 길’ 출반 40주년을 기념하는 ‘한대수 40주년 콜라보레이션 트리뷰트 앨범 만들기’ 전 과정이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병진은 “청취자들에게 친근한 친구 같은 라디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떤 고민도 좋다. 각종 고민 상담 환영한다. 사려 깊은 오빠, 말 잘 들어주는 삼촌, 청취자들에게 고민이 생기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이반장이 돼 고민을 털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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