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약 1320㎡, 3개층 규모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7일 경기도 안산시 한국디지털미디어고에서 우정학사(기숙사)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양측이 지난해 8월 우정학사 신축·기증 약정식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은 “우정학사를 통해 학생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의 지도와 사랑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최양환 대표이사 사장, 조원표 학교법인 이산학원 이사, 김승억 법인사무국장, 박주현 교장을 포함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이 신축·기증한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320㎡(400평) 3개층 규모로 13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다. 33실(1실당 4인)과 샤워실, 탈의실 등이 갖춰진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국내 초·중·고, 대학교에 기숙사·도서관·체육관 등 100여개의 교육·문화시설을 기증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며 “부영그룹이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7600억원이 넘는다. 창립 초부터 지금까지 30여년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4년 500대 기업 매출대비 기부액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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