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4일 베트남 빈(Vin)그룹의 빈테크코리아 R&D센터 개소식 및 지역 로봇기업인 아진엑스텍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구 성서공단 내에 있는 빈테크코리아 R&D센터는 빈그룹의 첨단산업 분야 신기술 개발·확보를 총괄하는 브레인 기관으로 연구인력은 30명 규모다.
이 센터는 앞으로 지역기업과 공동 R&D, 합자회사 설립, 인수·합병(M&A) 등 기술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 빈테크와 아진엑스텍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생산라인을 달성군 소재 테크노폴리스에 공동으로 건립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행정지원을 받는 투자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빈그룹은 ‘베트남의 삼성’이라 불리는 최대 기업으로 부동산 개발, 유통, 병원, 자동차, 스마트폰 등 사업으로 베트남 주식시장(VN지수) 시가총액의 24%를 차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빈그룹이 아시아의 교두보로 대구를 선택한 점이 의미 있다”며 “빈테크의 한국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