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문재인 퇴진’을 요구하는 극단적 주장을 담은 집회가 3월1일 광화문 교보문고 옆 돌계단에서 열린다고 전해졌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소위 ‘3ㆍ1절 촛불문화제’를 알리는 포스터가 올라와 젊은층의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이 포스터에는 “촛불민주시민의 명령” “이건 나라냐” 등의 자극적 문구로 현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이 같은 표현들은 구여권을 비난할 때 좌파개혁 세력들이 즐겨쓰던 구호다.
실제로 포스터에는 ▷언론탄압 여론조작 ▷드루킹 대선 댓글 조작 ▷비핵화 없이 가짜평화 등 주로 현정부에 비판적 시각이 담긴 주장들이 담겨있다.
이번 집회 행사는 3월 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메인 행사 진행 후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참가자들끼리 철야토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보수층 외에도 정부에 비판적인 2030 시민단체들도 참여해 독자적인 의견을 낼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usn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