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유리몸의 대명사로 불렸던 전 아스널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32)가 은퇴를 선언했다.아스널은 26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디아비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디아비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아스널에 몸담았다. 이후 2017년까지 마르세유에서 뛰었고, 마르세유를 떠난 후에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무적 신분을 유지해왔다.디아비는 프랑스 매체 ‘RMC’를 통해 “신체적인 문제로 최근 몇 년간 어려움을 겪었다. 힘든 결정이었지만 고심 끝에 은퇴를 결심했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이적 전문 업체 ‘트랜스퍼마켓’의 부상 자료에 따르면 디아비는 아스널 시절 종아리, 발목, 햄스트링, 십자인대 등 다양한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총 18차례 1366일 동안 부상에 시달렸다. 또한 그가 아스널에서 머문 9시즌 반 동안 프리미어리그 기준 2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은 단 2시즌에 불과했다.
sport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