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동훈 기자] 함부르크의 황희찬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지만 팀은 역전패 했다.함부르크는 24일 독일 콘티넨탈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3라운드에서 레겐스부르크에 1-2로 역전패했다. 황희찬이 선발로 나와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지난 16일 하이덴하임 전에서 복귀했던 황희찬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함부르크가 전반 16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왼쪽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황희찬이 루이스 홀트비의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혔고 흘러나온 볼을 베이츠가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골문을 갈랐다. 이후 찬스에서 득점을 하지 못한 함부르크는 후반전 홈 팀의 총공세에 경기 주도권을 내주기 시작했다. 그러던 후반 25분 망갈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경기 분위기는 완전히 뒤집어졌다. 후반 30분 레겐스부르크의 사르기스 아다미안이 동점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36분 마르코 그뤼트너가 역전 결승 골을 성공시키며 승패를 갈랐다. 후반 막바지 바실리예 야니치치가 퇴장을 당하며 추격 의지를 완전히 잃어버린 함부르크는 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승점을 얻지 못한 함부르크(승점 44점)는 2위 쾰른(승점 42점)에게 선두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