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캐리어냉장은 엔진 정지 시에도 냉동기 운전이 가능한 차량용 스탠바이 모터 일체형 냉동기<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탠바이 모터 일체형 냉동기의 가장 큰 특장점은 차량 정지 시에도 AC스탠바이 모터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냉동기 운전이 가능하며, 콤팩트한 구조로 저장공간을 확대했다는 점이라고 캐리어냉장은 설명했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 주행 시 메인 엔진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정지 시 AC스탠바이 모터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냉동기를 가동한다. 때문에 냉동차량이 배차 대기 시 공회전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 방지와 연료 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식품 온도와 신선도를 항시 유지할 수 있다.
또 저장공간 확대에 따른 실효성 증대를 위해 실외기 내부에 AC 스탠바이 모터와 압축기를 내장하고, 압축기와 응축기를 하나로 일체화했다. 이외에도 증발기의 고효율 열교환기 적용과 냉매 분배 최적화를 통해 고성능을 실현했으며, 시스템 전체 고장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는 압축기 배관 냉동유의 정체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압축기 토출부에 오일 회수 장치를 구성했다.
양연호 캐리어냉장 연구소장(이사)는 “스탠바이 모터 일체형 냉동기는 차량 정지 시에도 냉동기 운전이 가능한 신개념 차량용 냉동기로 주로 냉장ㆍ냉동 식자재 수송에 쓰이는 냉장ㆍ냉동 탑차의 상품 신선도 유지와 연료비 절감에 탁월한 제품”이라며 “캐리어냉장은 향후에도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업계 최강 기술의 선두 브랜드를 유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어 스탠바이 모터 일체형 냉동기는 국내는 물론 쿠웨이트, 요르단, 이라크, 앙골라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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