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동훈 기자]맨시티가 아스날을 꺾고 2위에 오르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맨시티가 4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과의 25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토트넘을 승점 2점차로 밀어내며 2위에 올랐다.지난 30일 뉴캐슬에게 패배하며 잠시 주춤하던 맨시티는 아구에로의 맹활약에 힘입어 아스날을 격파하며 다시금 맨시티의 선두 경쟁 불씨를 되살렸다.이날 경기에서 아구에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맨시티가 2위를 재탈환하는데 앞장섰다. 최근 7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아구에로는 이번 해트트릭으로 개인 통산 14번째, EPL 이적 이후 10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맨시티의 승리로 EPL의 선두권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리버풀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19승4무1패 승점 61점으로 1위를 지키고 있고, 맨시티가 19승2무4패 승점 59점으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토트넘도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 두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19승0무6패 승점 57점으로 리버풀과 승점차를 4점으로 줄여 놓았다.이러한 상황에서 리버풀이 5일 웨스트햄과 경기를 갖는다. 리버풀이 승리를 거둔다면 맨시티와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리고 우승 경쟁에서 한발짝 앞서 나갈 수 있다.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넘치는 이번 시즌 어떤 팀이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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