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LG챔피언스파크서 개막식 한국여자야구 사상 첫 국제대회 25일까지 7개국 8개팀 열띤 경합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LG Cup International Women’s Baseball Tournament 2014ㆍ사진)’가 22일 개막했다. 한국 여자야구 사상 국내에서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광환 한국여자야구연맹 수석부회장, 조병돈 이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2개 팀), ‘홍콩 피닉스컵’을 우승한 일본 팀을 비롯해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인도 등 7개국 8개팀에서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한다. 결승전은 오는 25일 열리며, 대회 관련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lgcup4u.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여자야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화합과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여자야구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회장과 조 시장은 시구도 맡았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LG챔피언스파크는 천연잔디 그라운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LG전자는 이곳에 태양광과 가장 유사하고 깜박임이 없어 스포츠 환경에 적합한 ‘PLS(Plasma Lighting System)조명’을 설치했다. PLS조명이 야구전용구장에 설치된 것도 이곳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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