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해외 1호 전시장인 미국 나파밸리 EDC(Experience and Design Center) 쇼룸을 발판으로 현지에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미 유력 매체 포브스는 최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홈셰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지난 26일 ‘국제 수비드의 날’을 맞아 EDC에 유명 셰프들과 식품 전문가들이 집결했다”며 “이들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본 뒤 소비자 차원에서 전문가 수준의 기능과 결과를 내놓는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 레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 레인지는 와이파이를 탑재하고 빌트인 수비드와 울트라 하이 버너 2구 등을 포함해 전문가 수준의 요리를 가능케 한다.
통합 칼럼 냉장고와 와인 칼럼 냉장고 등도 혁신제품으로 평가됐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1000만달러(약 110억원)를 들여 ‘EDC’를 열었다. 세계 미식가와 와인 애호가들의 성지인 나파밸리 쇼룸을 발판으로 11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빌트인 시장인 미국에서 정면승부를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EDC는 2017년 문을 연 서울 강남구 논현 쇼룸에 이은 2호점으로, 해외에서는 처음이다.
LG전자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인 뉴저지 미국법인 신사옥에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위한 쇼룸을 조성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늘릴 계획이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나파밸리 쇼룸 개소식에서 “2020년까지 밀레, 서마도 등 세계적인 빌트인 가전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톱5’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천예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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