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안은미컴퍼니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틀을 깨는 파격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으로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대 무용가 안은미와 손을 잡았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구청에서 안은미컴퍼니와 지역문화 발전과 구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수예술 분야에서 이뤄진 첫 사례로 구는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총족시키고 민선7기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안은미컴퍼니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로서 자격을 갖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과 구민예술단 등 구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ㆍ운영에 노력하게 된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안은미컴퍼니의 신작개발과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작품 공동기획 및 공공프로그램 개발, 공연 홍보 등에 힘을 보탠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은미컴퍼니와 함께 ‘1분 59초’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 주민들이 1분 59초 동안 자신만의 무대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평범한 사람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인생을 춤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안은미 무용가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등포에 새로운 문화 활력이 일어나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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