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현대종합연수원에서 혁신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혁신학교아카데미 혁신학교리더과정과 혁신교육 지역전문가과정 1차 집합연수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상반기 연수는 경기혁신교육 10년을 맞아 미래교육과 혁신 철학에 대한 현장 적용을 심도있게 연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혁신학교리더과정에는 80명, 지역전문가과정에는 혁신학교 교사 40명이 참석했다.
혁신학교아카데미는 경기도교육청이 혁신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마련한 연수시스템이다.
혁신학교아카데미는 기초연수(15시간), 직무연수(25시간), 혁신학교리더과정(60시간), 혁신교육 지역전문가과정(120시간)의 단계적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 단계를 이수해야 다음 단계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1년에 시작한 혁신학교리더과정은 지난해까지 1000여명의 혁신리더를 배출했다. 혁신학교아카데미는 학교별 혁신역량 강화를 강화하고, 주변 학교와 그 성과들을 공유하며 지역과의 협력 체제를 마련해 혁신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을 통해 성장한 혁신리더들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경기혁신교육 3.0’실현을 위해 각 학교와 지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혁신학교 리더과정에 참여한 한 교사는“교실과 아이들에 제한되었던 시각이 연수과정에서 학교 간 연대와 지역협력으로 넓혀졌다. 학생들의 삶과 연계해 진정한 의미의 학력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고, 이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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