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카디프로의 이적이 예정됐던 에밀리아노 살라가 비행기 사고로 실종되며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살라의 팀동료가 그의 마지막 메시지를 공개했다.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의 <BBC>는 “살라가 탑승한 2인승 비행기가 21일 밤 도버해협 인근 올더니 섬에서 마지막 교신 이후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21일 영국에 도착 예정이던 비행기는 프랑스 낭트에서 출발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영국 당국에서 파견한 수색대가 대대적인 구조 작업을 시작했지만 비행기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체만 발견됐을 뿐 인명 구조에는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살라와 보르도 시절 함께 뛰었던 디에고 롤란은 살라가 비행 도중 마지막으로 보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롤란은 “살라가 친구들에게 ‘무섭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감한 것 같다”면서 사고 당시 상황을 얘기했다.한편 전문가들은 탑승자의 생존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며 이번 사고가 비극으로 끝날 확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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