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연구회와 23일 ‘내 손안의 스마트시티’ 심포지엄 시민과 도시가 소통하고 자기조직화하는 모습 등 선보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대구시가 스마트시티에서 시민들의 생활모습이 어떨지 미리 보여주고 바람직한 구축 방향도 제시한다.
17일 대구시와 벤처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대구엑스코에서 ‘Smart City in My Phone-내 손안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2019 대구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창조경제연구회(KCERN)·스마트도시협회·대구도시공사가 주관해 열린다.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추진 동향을 살펴보고, 각계 각층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1부에서는 개회식 후 이민화 KCERN 이사장의 기조발표, 싱가포르와 스페인의 스마트시티 추진사례 발표 및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2부는 20여개 기업들이 직접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하는 ‘대구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와 국내외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는 ‘스마트 도시재생 컨퍼런스’란 두 가지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주최 측은 “스마트시티 관련 행사가 최신 기술 소개로 치우쳐 일반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를 감안해 최신 기술이 도시와 시민들의 생활상을 어떻게 바꿔갈지를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국토부 국가전략프로젝트 공모(2018~2022년, 614억원)에 선정돼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 올 상반기에는 스마트 서비스 구축의 첫 걸음으로 ‘수성알파시티 구축사업’(2017~2019년, 517억원)이 완료된다.
대구시의 이런 추진성과 살펴보고, 각계 각층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스마트시티의 미래상을 구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란 게 주최측 설명이다. 20일까지 행사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스마트시티 추진 사례가 IT분야 기술 중심으로 편중되는 경향이 있다. 도시재생 등 다양한 관심분야를 가진 시민들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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