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ㆍ오션뷰 20선, 해안경관도로 15선 선정 -경남, 남해안 문화 관광 자원 연계 개발사업 총력 [헤럴드경제(창원)=윤정희 기자] 시원한 바다경관을 자랑하는 강원도와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숨어있는 해안 명소가 가득한 남해안. 경남 거제에서 전남 고흥까지 펼쳐진 수려한 남해안의 경관명소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어디일까.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남파랑’을 선정ㆍ발표한 것에 이어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을 추가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은 경남 거제의 구조라 해변에서 시작하여 통영 국제음악당 해상데크, 달아공원을 지나 남해 관음포 첨망대를 거쳐 전남 고흥까지 이어지는 남해안 오션뷰를 사진과 여행 스토리를 함께 담아내어 도민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http://tdi.re.kr/tdisub/)
이에 비해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은 경남 남해, 하동, 사천, 고성, 통영, 거제를 잇는 해안도로 인근 명소와 그 지역의 특색을 함께 소개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남해안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http://tdi.re.kr/tdiroad)
또한 최근 남해안의 매력과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남해안 통합 관광브랜드’인 ‘남파랑’을 함께 발표, 남해안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 이미지 구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http://www.namparang.kr/)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는 여행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남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인 남해안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사업, 해양관광진흥 지구 관련 신규 사업인 거제 Terre & Muse 리조트 조성 사업,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인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 레저 기반 조성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남해안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 사업은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조도, 호도 일대에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225억원 규모로 현대인의 심신치유와 자연경관 자원을 담은 스토리텔링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거제 Terre & Muse 리조트 조성 사업은 거제시 거제면 오수리 일원에 해양문화ㆍ휴양을 다양하게 즐기며 향유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시행자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후 내년 2020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어 하동 섬진강권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서통합 지대의 선도사업인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 레저 기반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69억원을 투자, 섬진강 일대에 옛 나루터를 복원하고 평사리 공원 및 야생초 화원 등을 확대ㆍ조성해 경남, 전남의 문화를 아우르는 관광ㆍ레포츠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처럼 서부경남 KTX가 개통되면 수도권(서울)과 남해안(거제)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교통망이 확충돼 현재 서울, 제주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된 관광 패턴을 남해안 문화ㆍ관광지로 변화시켜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경상남도는 주목하고 있다.
이향래 경상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현재 남해안 권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과 서부경남 KTX 개통에 총력을 기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관광 중심이 되는 남해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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