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FA 최대어’ 매니 마차도의 행선지가 두 팀으로 압축됐다.‘야후스포츠’는 11일 마차도를 놓고 필라델피아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최종 경합을 벌인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는 마차도 영입을 철회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최근 마차도와 접촉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뉴욕 양키스는 베테랑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영입하며 유격수 공백을 메웠다.필라델피아는 11일 바비 디커슨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디커슨은 볼티모어에서 내야와 3루 코치로 마차도를 지도했다. 지난 해 10월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디커슨보다 마차도를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디커슨은 마차도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자신의 감정을 잃지 않는 방법을 전수해줬다”고 보도했다.시카고 화이트삭스 역시 마차도를 영입하기 위해 마차도의 주변 인물을 영입했다. 야후스포츠는 지난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마차도의 절친한 동료인 외야수 존 제이를 1년 40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지난 해 클리블랜드에서 욘더 알론소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알론소는 마차도의 손윗처남으로 알려져 있다. 필라델피아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중 마차도를 품을 팀은 어떤 팀일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sport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