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박잎선이 재혼에 대한 딸 송지아의 생각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지아-송지욱 남매와 엄마 박연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지아는 엄마에게 시집가지 않고 엄마와 평생 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잎선은 “엄마도 엄마 단짝이랑 보내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아이들이 재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박잎선은 “아직 재혼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아이들이 요즘 친구를 필요로 하는 나이가 되어 ‘엄마에게도 친구가 필요한 시간이 올 것’이라고 이야기한다”며 “아이들은 이런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아직 아이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다는 박잎선의 설명에 출연진들은 모두 공감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에서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과 스스럼없이 통화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연수(박잎선)는 “전화 통화를 자주한다. 아빠가 지욱이한테는 안 하는데 지아한테는 자주 건다. 예전부터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종국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면서 최근 5개월간 자주 봤다”라고 덧붙였다.

아빠와 통화를 한 후 송지아는 “하루에 2~3번 정도 통화를 한다. 그냥 안부를 묻는 정도다. 통화를 하다 아빠가 ‘사랑해’라고 안 하면 다시 전화한다. 그 말을 꼭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지아는 “‘아빠! 어디가?’ 출연 때 키가 110cm 정도 됐으니까 5년 동안 35cm 정도 더 큰 거 같다”며 “방송 끝나고 나서 사람들이 가끔 알아봤다. 아직도 날 알아볼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웃었다. 이어 “근데 난 내가 컸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박잎선은 2015년 송종국과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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