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미소라멘, 탄탄멘 새롭게 선봬 -출시후 전체 조리면 중 구성비 35.7%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동절기 조리면 신상품들이 출시되자마자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GS25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한 유어스탄탄멘, 유어스미소라멘 2종의 최근 3주간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체 11종 조리면 매출 가운데 구성비 3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의 조리면은 2018년 최고 히트 카테고리 중 하나로 올해 1월~10월 기간 중 실적이 지난해보다 172.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정 상품으로 출시했던 열무김치말이국수와 자루소바가 총 50만개 이상 팔리며 조리면의 하절기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GS25 관계자는 “조리면의 인기를 계속 이어가고자 뜨거운 국물이 생각 나는 동절기에 이번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며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워 탄탄멘과 미소라멘이 출시된 10월 조리면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0.4% 급등했다”고 밝혔다.
탄탄멘은 고추기름과 참깨 소스를 섞어 만든 양념에 면을 말아 먹는 중국의 사천지방에서 유래된 면요리로 일본, 홍콩 등지에서 다양한 레시피를 적용한 형태로 재해석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어스탄탄멘에는 돼지고기볶음, 반숙란, 숙주나물, 땅콩가루 등의 푸짐한 토핑이 구성됐고 일본 현지 라멘 전문점에 납품되는 직수입 특제 소스가 상품에 동봉됐다.
유어스미소라멘은 일본식 미소 된장과 돼지뼈를 우려낸 돈골 농축액을 베이스로한 정통 일식 라멘이다. 이 상품에 동봉된 소스도 일본의 유명 소스 제조업체에서 직수입한 상품이다. 토핑으로는 큼지막한 차슈와 목이버섯, 반숙란, 불린 미역 등이 푸짐하게 들어갔다.
박종서 GS리테일 간편 조리면 MD는 “GS25의 간편 조리면이 급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면발이 냉장 유통 시에도 퍼지지 않고 쫄깃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십번의 실험을 통해 제조 공정 온도와 시간을 최적화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는 GS25에서도 해외 유명 현지 면요리를 접할 수 있도록 점차 고급화,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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