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발행 5877억원, 회사채 발행 13조5764억원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9월 주식 발행규모는 8월보다 4배가량 증가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주식 발행규모는 전월(1495억원)보다 3.9배 증가한 5877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2곳)과 코스닥시장(7곳)에서 진행된 기업공개(IPO) 규모가 2847억원을 기록했고, 유상증자도 계절적 영향이 줄어들면서 전월(164억원)보다 18배 이상 증가한 303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전월(13조3079억원)보다 2%가량 증가한 13조5764억원을 기록했다. 일반회사채는 전월(1조8360억원)보다 2.5배 증가한 4조7250억원까지 늘었다. 운영자금(2조6391억원)과 차환자금(1조7859억원) 용도로 중기채(3조5750억원)ㆍ장기채(1조1000억원) 등이 발행됐다. 금융채는 전월(10조490억원)보다 16.9% 감소한 8조3557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지주채는 전월(5500억원)보다 45.5% 감소한 3000억원이 발행됐다. 은행채는 3조697억원으로 전월(3조9690억원)보다 22.7% 줄었다. 증권회사의 발행은 7200억원 증가했으나, 신용카드사와 할부금융사의 발행이 각각 1조300억원, 3040억원 감소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전월(1조4229억원) 65.2% 줄어든 4957억원이 발행됐다. 중소기업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신용을 보강하여 발행하는 ABS인 ‘P-CBO’가 1617억원(2건) 발행됐다. 9월말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475조7738억원으로 전월(471조7989억원)보다 3조9749억원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상환액이 소폭 증가했고 발행액이 크게 늘어 전월과 달리 순발행(2조2550억원)으로 전환됐다.
9월중 기업어음(CP)과 전단채는 전월(133조4031억원)보다 28.5% 감소한 95조4426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CP는 전월(29조3153억원)보다 18.9% 감소한 23조7737억원이 발행됐다. 공모형이 1661억원, 사모형 23조6076억원 규모다. 일반CP는 11조5578억원, 유동화유가증권(PF-ABCP)는 1조5546억원, 기타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은 10조6613억원으로 수준이다. 9월 말 기준 CP 잔액은 150조4231억원으로 전월(150조8765억원)보다 0.3% 감소했다. 전단채는 전월(104조 860억원)보다 31.1% 감소한 71조6689억원이 발행됐다. 9월말 기준 전단채 잔액은 전월(44조1041억원)보다 7% 감소한 41조28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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