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럽의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사건과 관련, 유럽연합(EU) 차원에서 사우디에 무기 수출을 금지할 것을 촉구할 것을 결의했다.

유럽의회는 지난 25일 본회의를 통과한 결의안에서 카슈끄지의 피살과 고나련해 사우디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공정한 국제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특히 의회는 사우디의 실세인 모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번 피살사건에 대해알고 있었거나 배후일 가능성을 지적했다.

결의안은 EU 회원국에 EU 차원에서 사우디에 무기 수출을 금지하는 데 공동의 입장을 취할 것을 요구했다.

결의안은 찬성 325표, 반대 1표, 기권 19표로 통과됐다고 의회는 덧붙였다.